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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 기자 = 스완지 시티 미드필더 조나단 데 구즈만이 생애 최초로 네덜란드 대표팀에 승선했다.

캐나다 출신의 미드필더 데 구즈만은 올 시즌 스완지 시티 유니폼을 입고 훌륭한 활약을 통해 2008년 네덜란드 시민권을 얻은 이래 처음으로 네덜란드의 오렌지 유니폼을 입을 기회를 잡았다.

네덜란드 대표팀의 수장 루이 판 할 감독은 2월 7일(이하 한국 시각) 열릴 이탈리아와의 경기를 통해 장기적으로 팀에 도움이 될 새 얼굴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판 할 감독은 네덜란드 지휘봉을 잡은 이래 수많은 신예 선수들을 기용하며 급진적인 세대교체를 단행하고 있다.

판 할 감독은 지난 주말, 스완지와 스토크 시티를 관전하며 스완지 골키퍼 미셸 포름과 데 구즈만의 경기력을 지켜봤다. 데 구즈만은 이날 경기서 두 골을 넣으며 판 할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네덜란드 대표팀에는 주장 베슬리 스네이더를 비롯해 라파엘 판 더 바르트, 욘 헤이팅아 등 경기 감각이 떨어진 선수들은 대거 제외됐다. 반대급부로 그동안 대표팀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던 새로운 선수들이 기회를 잡았다. 데 구즈만과 더불어 아약스의 데일리 블린트, 벤피카의 올라 욘이 새로이 대표팀에 발탁됐다.

판 할 감독은 2월 열릴 경기에 대비한 예비 명단을 발표했으며 2월 2일에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네덜란드 대표팀 예비 명단

GK: 케네스 페르메어(아약스), 팀 크룰(뉴캐슬), 미셸 포름(스완지)

DF: 리카르도 판 레인, 데일리 블린트(아약스), 요리스 마테이센, 다릴 얀마트, 스테판 데 프레이, 브루노 인디(페예노르트), 칼리드 불라루즈(스포르팅 리스본)

MF: 요르디 클라시에(페예노르트), 케빈 스트로트만(PSV), 르로이 페르(트벤테), 아담 마헤르(AZ), 마르코 판 긴켈(비테세), 조나단 데 구즈만(스완지), 디르크 카윗(페네르바흐체)

FW: 루벤 샤켄(페예노르트), 예레메인 렌스(PSV), 로빈 판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클라스-얀 훈텔라르(샬케), 리키 판 볼프스빙켈(스포르팅 리스본), 올라 욘(벤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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