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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 기자 = 토트넘 미드필더 산드루는 지난 QPR전 당한 부상으로 남은 시즌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산드루는 지난 12일(한국 시각) 열린 QPR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무릎 부위에 고통을 호소하며 24분 만에 스콧 파커와 교체됐다. 산드루는 이주 초 부상 부위 수술을 받았다.

산드루의 수술은 잘 마무리됐지만, 토트넘은 남은 시즌 산드루 없이 시즌을 치러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전문의의 진단 결과 산드루는 남은 시즌 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토트넘 측은 이어 "산드루는 전방십자인대와 반월상연골 모두에 큰 손상을 입은 상황"이라며 산드루의 부상 부위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산드루가 부상을 입은 두 부위 모두 재활에 긴 시간이 요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드루의 부상 경과를 전해 들은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토트넘 감독은 "지금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팀에 남아있는 미드필더들을 팀에 머무르게 하는 일"이라며 산드루의 부상은 최근 임대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제이크 리버모어의 거취에 영향을 미칠 거라고 밝혔다.

산드루는 올 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27경기에 출전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선 팀이 치른 22경기 모두에 선발 출전하는 등 팀의 핵심 자원으로 분류되어 있었다. 토트넘으로선 산드루 결장의 타격이 작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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