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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이동호 통신원] AFC 윔블던이 공식 사이트를 통해 한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라면 제조사인 농심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한국 라면이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했다. 농심과의 2012-13 시즌 계약으로 윔블던 팬들에게는 앞으로 있을 세 번의 홈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경기장에서 농심 라면 제품들을 맛볼 기회가 주어진다.

이로써 윔블던은 홈 셔츠에 삼성 로고를 부착한 스윈던 타운(현 리그1)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 기업의 후원을 받는 잉글랜드 풋볼 리그(3, 4부 리그) 팀이 됐다.

그렇다면 한국 라면이 윔블던의 셔츠 앞부분에 그려질까? 아쉽게도 그것은 아니다. 현재 윔블던의 셔츠 스폰서는 유명 게임 '풋볼 매니저'다. 농심은 윔블던 경기장의 북쪽 스탠드의 공식 스폰서로 자리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영국의 코리아타운'으로 불리는 뉴 몰던에 위치한 한국 식품 수입 업체 코리아 푸드(Korea Foods)가 한국인뿐 아니라 영국인들에게도 자신들의 회사와 제품을 알리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윔블던은 기존의 구단주가 지난 2002년 재정난을 이유로 승점 삭감 징계 또는 파산으로 인한 강등을 피하려고 밀턴 케인즈로 연고지를 이동해 MK던스라는 신생팀을 창단하자, 이에 분노한 팬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팀이다.

특히나 윔블던은 9부 리그 격인 주(County)리그를 시작으로 9년간 다섯 번의 승격을 거듭하며 2012년에 마침내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 리그에 진입하게 됐고, 한국의 부천FC1995와 자매결연을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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