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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 기자 = 지난 시즌까지 자신이 몸담았던 토트넘과의 경기를 앞둔 해리 레드냅 퀸즈파크 레인저스(이하 QPR) 감독은 전 소속팀에 어떤 악감정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QPR 감독 레드냅은 지난 시즌까지 자신이 지도했던 토트넘을 이젠 '적'으로 맞이하게 됐다. QPR과 토트넘은 12일(한국 시각) 저녁 프리미어리그 무대서 맞대결을 펼친다.

레드냅 감독은 2008-09시즌 토트넘이 큰 위기 상황에 몰렸을 때에 감독에 선임돼 네 시즌 간 토트넘을 두 차례 리그 4위에 올리는 등 토트넘의 전력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훌륭한 성적에도 구단 측이 레드냅에 해임을 통보해 큰 논란을 불어오기도 했었다. 레드냅의 해임 사유는 토트넘 구단주 다니엘 레비와의 원만치 못한 관계 때문이었다고 알려졌다.

이제 적장으로 토트넘을 상대하게 된 레드냅은 "레비 구단주를 본다면 악수를 청할 것이다. 둘 사이엔 아무런 문제도 없다. 내가 QPR 감독으로 선임됐을 때, 레비는 가장 먼저 내게 전화해 축하 인사를 전해줬다"며 알려진 것처럼 자신과 레비 구단주의 관계가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과거의 일은 그저 과거의 일일 뿐이다. 레비는 구단주로서 팀을 위한 결정을 내린 것이다. 나는 스퍼스에 좋은 기억을 갖고 있지만, 지금 나는 QPR 승리에만 집중하려 한다"며 토트넘이 자신을 해임한 결정에 별다른 악감정은 없으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팀의 승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QPR은 토트넘과의 전반기 경기에서 전반전 1-0으로 앞서 나가다 후반에 내리 두 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패배를 당한 바 있다. 전 토트넘 감독이자 현 QPR 감독 레드냅이 이번 경기서 의외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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