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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선덜랜드가 빈약한 공격진을 메우기 위해 스완지 시티 공격수 대니 그래엄을 영입하려 한다는 소식이다.

선덜랜드는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 21경기에서 21골만을 넣는 빈약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기대 이하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그나마 공격수들 중에서는 스티븐 플레쳐가 19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으며 제 몫을 다해줬을 뿐, 루이 사아, 코너 위컴과 프레이저 캠벨은 도합 28경기에 출전해 1골만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선덜랜드는 지동원까지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를 보내면서 공격 자원 한 명을 잃었고, 잉글랜드 현지 언론은 마틴 오닐 감독이 겨울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한 명을 추가하리라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선덜랜드가 그래엄 영입에 4백만 파운드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보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래엄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36경기에 출전해 12골을 넣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올해는 미추가 팀에 새롭게 합류하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버리면서 끊임없이 이적설에 시달려왔다.

무엇보다 그래엄은 기성용의 단짝 친구로서 유명하다. 특히 그래엄은 미추가 부상으로 빠진 사이 최근 3경기에서 연속골을 넣었고 이 과정에서 기성용이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과연 선덜랜드가 겨울 이적 시장에서 누구를 영입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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