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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 기자 = 첼시 미드필더 존 오비 미켈은 팀 동료 다비드 루이스가 미드필더로 전향함에 따른 새로운 상황에 적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켈은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도중 주심 마크 클라텐버그가 자신에게 인종 차별적인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클라텐버그에 무혐의 판정을 내림에 따라 미켈 본인이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미켈이 출장 정지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동안 많은 것이 바뀌었다. 신임 감독 라파엘 베니테스가 수비수 루이스를 미드필더 전향시켜 훌륭한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이는 정기적으로 팀의 미드필더로 출전하던 미켈의 입지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징계에서 돌아온 미켈은 앞으로 팀에서 자신이 어떤 역할을 맡을지에 관해 다소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그는 "내가 첼시에서 오랫동안 몸담았기에 최근 상황은 내게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나는 그동안 프랭크 램파드와 짝을 이뤄 경기에 나섰고 최근엔 하미레스와 함께 출전했다. 그리고 이젠 루이스와 손발을 맞추게 됐다"며 자신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동안 상황이 변했음을 이야기했다.

그는 이어 "만일 내가 경기에 나선다면, 이제 누구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지 모르겠다. 다들 훌륭한 선수들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미켈은 오는 1월, 팀 동료 빅터 모제스와 함께 나이지리아 대표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한다. 그동안 미드필더로 전향한 루이스가 계속해서 주가를 높인다면 미켈의 팀내 입지가 크게 위축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혼란은 딛고 다시금 미켈이 첼시에서 중용될지에 관해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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