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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재현 인턴 기자 =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로빈 판 페르시의 머리를 공으로 맞춘 애슐리 윌리엄스에게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판 페르시는 23일(한국시각) 스완지 시티(스완지)와의 프리미어 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윌리엄스가 잘못 걷어낸 공에 뒤통수를 맞았다. 두 선수는 흥분해 서로의 멱살을 잡았고, 결국 주심으로부터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에 퍼거슨 감독은 “윌리엄스가 판 페르시의 머리를 일부러 맞췄다. 판 페르시는 목이 부러져 죽을 수도 있었다. FA는 윌리엄스에게 징계를 줘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퍼거슨 감독의 주장과는 달리 다른 감독들은 윌리엄스를 옹호했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위건 감독은 “위험한 상황은 맞지만, 고의로 그런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고, 앨런 파듀 뉴캐슬 감독은 “윌리엄스가 징계를 받아야 할지는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해리 레드냅 퀸즈 파크 레인저스 감독도 “판 페르시가 죽을 뻔한 상황은 아니었다. 축구 경기 중에는 그보다 훨씬 위험한 상황들이 많이 나온다.”라며 윌리엄스를 옹호하고 나섰다.

현재 FA의 규정상 심판이 이미 판정을 내린 행위에 대해서는 차후에 징계를 내릴 수 없게 되어있다. 윌리엄스는 사건 당시에 심판에게 옐로카드를 받았고, 따라서 FA는 윌리엄스에게 추가적인 징계를 내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맨유는 이날 경기에서 스완지와 1-1로 비기며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이가 4점으로 좁혀졌다. 이제 맨유는 27일 자정 뉴캐슬을 상대로 프리미어 리그 19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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