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골닷컴] 이용훈 기자 = 미카엘 라우드럽 스완지 시티 감독이 "로빈 판 페르시가 죽을 뻔했다"고 주장한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의 발언을 웃어 넘겼다.

판 페르시가 '죽을 고비'를 넘겼다. 스완지와의 프리미어 리그 18라운드 맞대결 도중 상대 수비수 애슐리 윌리엄스가 땅에 쓰러진 판 페르시의 뒤에서 강하게 공을 차낸 것을 그대로 뒤통수에 맞았기 때문.

두 선수는 흥분해서 멱살잡이까지 한 끝에 주심으로부터 각각 옐로카드를 받았고, 퍼거슨 감독은 "판 페르시가 목이 부러져 죽을 수도 있었다"고 분노하며 윌리엄스에 대한 징계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 발언을 접한 라우드럽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말 그대로 죽을 뻔했다는 이야기는 아니었을 것이다. 경기에서는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윌리엄스과 판 페르시는 경기가 끝난 뒤 악수했다"며 이번 사건의 확대를 경계했다.

라우드럽은 이어 "맥박이 180까지 뛰는 상태에서 경기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진심이 아닌 말도 나온다. 시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퍼거슨 감독이 흥분한 나머지 과도한 발언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맨유와 1-1로 비기며 연패에서 탈출한 스완지는 27일과 30일 자정(한국시각)에 연달아 레딩과 풀럼을 상대한다. 바쁜 연말 일정에서 스완지가 중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다시금 상승 곡선을 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웹툰] 해외파스타툰: 상실의 시대
[웹툰] 축구주권! 막장어워드 3부
퍼거슨 "반 페르시, 공에 죽을 뻔"
'처치곤란' 발로텔리, 얘를 어떡하지?
페페 "레알 마드리드, 분위기 최악"

-ⓒ 믿을 수 있는 축구뉴스, 코리아골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설문

가장 흥미로운 챔스 16강 대진은?

관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