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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 기자 = 토트넘의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다가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별다른 영입이 필요없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23일(한국 시각)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득점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다.

'박싱 데이'에 접어든 토트넘의 보아스 감독은 연이어 치러질 경기 뿐만 아니라 코앞으로 다가온 겨울 이적 시장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하지만 보아스 감독은 이번 이적 시장에서 선수 영입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아스 감독은 "이번 이적 시장에서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 것이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해 팀 운영에 도움을 주는 클린트 뎀프시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안드로스 타운센드, 길피 시구르드손이 그 공백을 메울 수 있으리라고 본다"며 현재 토트넘이 안고 있는 전력 누수는 기존 자원으로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그동안 주앙 무티뉴, 윌리안, 로익 레미 등의 선수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지만, 적어도 이번 겨울엔 선수단에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진 않을 계획이다. 하지만 여러 선수들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위고 로리스를 제외한 나머지 세 명의 골키퍼와 데이비드 벤틀리, 저메인 제나스 등 전력 외로 분류된 선수들이 이에 해당한다.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한 선수들이 팀에 순조로운 적응을 보이면서 리그 중상위권에 올라 있다. 팀의 핵심인 가레스 베일이 지난 경기를 통해 복귀하며 힘을 얻은 토트넘은 추가 영입보단 기존 선수 간의 조직력 강화를 통해 전력에 안정감을 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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