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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 기자 = 토트넘 감독 안드레 빌라스-보아스는 전반기동안 이어진 팀의 주전 골키퍼 경쟁에서 위고 로리스가 승리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전반기 토트넘을 둘러싼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팀의 골문을 지킬 주전 골키퍼로 누가 낙점될지 여부였다. 토트넘은 올 시즌을 앞두고 여름 이적 시장에서 프랑스 대표팀의 골키퍼 로리스를 영입했지만, 이미 토트넘 1군 선수단엔 브래드 프리델, 에우렐류 고메스, 카를로 쿠디치니라는 수준급 골키퍼가 셋이나 자리하고 있었다.

사실상 로리스가 오기 전 주전 경쟁은 프리델의 압승으로 마무리된 상황이었다. 시즌 도중 토트넘에 합류한 로리스는 이른 시일 내 토트넘에서 자리를 잡을 거라 여겨졌지만, 프리델이 연이어 선방쇼를 펼치며 주전 자리를 지켜가고 있었다.

토트넘 합류 후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더 많았던 로리스는 최근 반전의 기회를 맞이한 듯 보인다. 로리스는 최근 다섯 경기 연속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의 골문을 지키고 있다. 보아스 감독은 이제 팀의 주전 골키퍼는 로리스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아스 감독은 "로리스가 주전 경쟁에서 승리했느냐고 묻는다면, 지금 상황에선 그렇다고 이야기하겠다. 로리스가 팀에 합류한 직후 그에게 팀의 골문을 맡기는 데엔 무리가 따랐을뿐더러 프리델의 당시 활약이 매우 좋았다"며 거액을 들여 영입한 로리스를 중용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어 "로리스와 프리델이 펼치는 선의 경쟁이 기쁘다. 두 선수는 현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며 둘 중 하나만을 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두 선수가 자신의 결정을 따라주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 편 보아스는 사실상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고메스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다른 팀을 알아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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