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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경민 인턴기자 =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수비수 클린트 힐은 계속되는 선수 영입이 팀을 부진에서 구해주진 않는다고 밝혔다.

QPR은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박지성, 조세 보싱와, 에스테벤 그라네로 등 수준급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팬들로 하여금 좋은 모습을 기대하게 하였다. 그러나 QPR은 현재 리그 16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최악의 부진에 빠져있다. QPR은 7무 9패 승점 7점으로 리그 단독 꼴찌를 기록 중이다.

끝없는 부진이 거듭되자 보다 못한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마크 휴즈 감독을 경질하고 해리 래드냅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하지만 레드냅 감독도 QPR에 큰 변화를 가져오지 못하고 있어 현지 언론은 QPR이 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의 전력 보강으로 다시 한번 반전을 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QPR의 베테랑 수비수 힐은 계속되는 선수 영입이 오히려 팀을 망칠 수 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구단주가 돈을 아무 데나 뿌리고 다니고 있다. 전 포지션에 걸쳐 전력 보강을 했으나, 돈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진 않는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항상 함께하며 서로가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끔 도와줘야 한다. 현재 닥친 위기를 보며 우리를 판단하는 사람들이 틀렸다는 걸 증명하고 싶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놀라운 일이 벌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중요한 것은 선수 영입이 아니라 하나로 뭉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QPR의 주장 박지성은 레드냅 감독 부임 후 단 한 경기도 선발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 과연 박지성이 올 시즌 위기에 처한 팀의 프리미어 리그 잔류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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