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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측면 미드필더 애슐리 영이 리오 퍼디낸드에게 동전을 던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팬들의 행동에 일침을 가했다.

맨시티는 맨유와의 홈경기 맞대결에서 경기 종료 직전에 통한의 골을 허용하며 2:3으로 패했다. 로빈 판 페르시가 찬 프리킥이 수비벽을 맞고 굴절되어 그대로 맨시티의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 맨유에 승리를 안겼다.

골이 들어간 직후 경기장에는 소란이 일어났다. 퍼디낸드가 관중석에서 날아온 동전에 눈 위쪽을 맞아 피를 흘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맨시티는 경기가 끝난 뒤 팬들의 행동에 사과했고, 영은 이러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은 맨유의 공식 방송 'MUTV'를 통해 "퍼디낸드는 실명할 수도 있었다. 웨인 루니가 코너킥을 찰 때도 온갖 물건이 날아왔다. 게다가 경기장에 난입한 팬이 미끄러지지 않았다면 퍼디낸드를 공격할 수도 있었다"며 위험천만했던 상황이 반복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영은 경기에 대해 "전반에 2골을 내준 맨시티가 후반에는 반격해 오리라는 걸 알고 있었는데도 2실점을 허용한 것은 실망스럽다. 그러나 맨유는 팀 전체가 포기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줬다. 이러한 팀의 정신력과 승리를 향한 의지가 중요했다"며 승리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맨체스터 더비 승리로 맨유는 2위 맨시티를 6점 차로 따돌리고 프리미어 리그 선두를 질주하게 됐다. 시즌 후반기에 맨시티가 다시 추격의 기회를 잡을지, 아니면 맨유가 이대로 우승을 향해 나아갈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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