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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첼시의 신입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21)가 로베르토 디 마테오의 경질을 지켜본 속내를 털어놓았다.

첼시는 지난 시즌 감독 대행 신분으로 구단에 사상 첫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안겼던 디 마테오에게 정식 감독 자리를 주고 이번 시즌에도 팀을 지휘하게 했다. 그러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시즌이 절반도 지나기 전에 성적 부진을 이유로 디 마테오를 경질하고 라파엘 베니테스를 감독 대행으로 임명했다.

올여름 이적 시장 '최대어'였던 아자르는 첼시가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을 지켜본 이후 맨체스터 시티 대신 첼시로의 이적을 결심했지만, 입단 몇 개월 만에 자신을 첼시로 데려온 감독이 팀을 떠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경험을 하게 됐다.

아자르는 잉글랜드 언론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어떤 팀에 발을 들이는지는 알고 있었다. 첼시는 꽤 자주 감독을 교체하는 구단이지만, 나를 영입한 디 마테오가 그렇게 빨리 경질될 줄은 몰랐다. 내 선수 경력에서 감독이 경질된 건 처음이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런 것도 축구의 일부다. 나를 영입한 감독이 디 마테오였기에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서 아자르는 "이젠 새로운 감독과 함께 리그에서 최대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컵대회에서도 우승에 도전해야 한다. 내가 몇몇 기회에서 골을 넣었더라면 감독이 경질되지 않았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서 책임감도 느끼지만, 이런 게 축구라는 사실을 깨닫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며 분발을 다짐했다.

첼시는 9일 자정(한국시각)에 선덜랜드를 상대로 리그에서 8경기 만의 승리에 도전한다. 아자르가 좋은 활약을 펼쳐 베니테스 감독 대행에게 리그 첫 승을 선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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