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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수비수 파블로 사발레타가 동료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를 가끔은 죽이고 싶을 때가 있다고 농담을 건넸다.

발로텔리는 천부적인 신체 조건과 재능을 갖춘 유망주 공격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정신세계와 온갖 기행으로 문제를 일으키며 '악동'이라는 꼬리표를 쉽게 떼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그는 지난 시즌 막바지 아스널과의 중요한 일전에서 무모한 태클만을 거듭하다 퇴장당하는가 하면, 최종전에서는 맨시티에 우승을 안긴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결승골을 돕는 활약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도 했다.

이러한 발로텔리의 '두 얼굴'을 지켜본 사발레타는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발로텔리는 매우 이해하기 어려운 존재다. 바로 다음 순간에 무슨 행동을 할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동료로서 때로는 그의 행동에 웃다가도 때로는 그를 죽이고 싶어진다. 그렇지만 발로텔리는 결국 좋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사발레타는 이어 "선수로서 발로텔리의 재능은 대단하다. 마음만 먹으면 발롱도르 수상을 노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가 될 것은 분명하다. 더 성장하려면 정신적으로 준비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발로텔리의 성장을 기대했다.

발로텔리는 이번 시즌 훈련에서 불성실한 모습을 노출하며 프리미어 리그에서 1골만을 기록하고 있다. 과연 그가 사발레타의 기대대로 좀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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