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골닷컴] 김형준 인턴 기자 =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 감독으로 재임했던 닐 워녹은 팀이 자신을 경질해선 안됐다고 말했다.

QPR이 마침내 마크 휴즈 감독을 경질했다. 팀은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막대한 이적 자금을 퍼부으며 박지성을 비롯한 줄리우 세자르, 에스테반 그라네로 등의 선수들을 영입했지만, 아직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리그 최하위에 처져 있다.

QPR 구단주 토니 페르난데스는 그동안 언론을 통해 휴즈 감독에 대한 자신의 신임을 밝혀온 바 있으나, 팀의 부진이 계속 이어지자 결국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팀의 새로운 감독으로는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을 이끌었던 해리 레드냅이 선임됐다.

QPR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고, 지난 시즌 전반기까지 팀을 이끌었던 워녹은 최근 QPR의 상황을 두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인디펜던트'를 통해 "레드납이 QPR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말문을 연 뒤, "나는 QPR의 오랜 숙원인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뤄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성적 부진으로 팀에서 경질됐다"며 자신이 팀을 떠난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서 그는 "QPR 구단주와 내 후임으로 부임한 감독(휴즈)는 팀이 이같은 순위(리그 17위)에 있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 말이 맞았다. 그 순위는 QPR에게 있어 너무도 높은 순위였다는 걸 그 스스로 보여줬다"며 자신을 경질하며 모욕을 안긴 휴즈 감독과 QPR 구단주를 비난했다.

현재 워녹은 챔피언십의 리즈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있으나, 팀은 리그 18위로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QPR은 25일(한국 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감독 경질 후 첫 번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웹툰] 나카타의 새로운 여행 - 11
[웹툰] 기성용을 찾은 대니 그래엄
판 더 바르트 부상으로 올해 마감?
퍼거슨 "베니테스는 운 좋아" 일침
만치니 "토레스 부활? 아직 무리"

-ⓒ 믿을 수 있는 축구뉴스, 코리아골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설문

'6호골' 손흥민, 이번 시즌 몇 골 넣을까?

관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