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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24)가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맨시티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2년 연속으로 16강 진출에 실패하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했지만,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12라운드 현재 선두를 달리면서 2년 연속 우승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까지 맨시티는 지난 시즌의 화려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12라운드 경기에서는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5-0 완승을 기록하며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아구에로는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맨시티가 우승 트로피를 지켜내리라고 확신한다.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과 같은 팀들이 지난 시즌보다 강해진 건 사실이지만, 맨시티는 어떠한 역경도 극복하고 우승을 차지할 운명"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지난 시즌과 같은 화끈한 공격력이 없고 골도 적게 넣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프리미어 리그 순위를 보면 이야기는 다르다. 맨시티는 꺾기 어려운 팀인 데다 1위에 올라 있다. 그럼 그리 못하고 있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반문하며 활약을 다짐했다.

맨시티는 오는 26일 오전 1시(한국시각)에 3위 첼시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맨시티가 까다로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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