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골닷컴] 김경민 인턴기자 =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는 토트넘 생활에 만족하지만, 구단이 원한다면 기꺼이 팀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떠나 토트넘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아데바요르는 37경기에서 18골을 12도움을 올리는 준수한 활약을 펼친 끝에 올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완전 이적을 이뤄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들어서는 초반부터 부상을 당한 탓에 저메인 데포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데포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고작 네 경기에만 선발로 출전하고 있다.

게다가 아데바요르는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불필요하게 거친 태클을 시도해 퇴장당하며 토트넘의 2-5 역전패에 빌미를 제공했다. 이에 토트넘 팬들이 아데바요르를 비난하고 있어 그의 입지가 불안해진 상황이다.

이에 아데바요르는 기자회견에서 "토트넘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4년 계약을 체결했고 가족들도 런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토트넘에 입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토트넘에 남아 활약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곧이어 "그렇지만 팀이 날 원하지 않는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 토트넘을 떠나야 할 것"이라며 최근의 상황에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토트넘은 지난 북런던 더비의 대패로 리그 순위가 8위까지 떨어진 상태다. 오는 26일 오전 1시(한국시각)에는 웨스트 햄과의 홈경기가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이 다시금 승리를 거두고 4위권 진입의 희망을 되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웹툰] 나카타의 새로운 여행 - 11
[웹툰] 기성용을 찾은 대니 그래엄
핑크 "손흥민, 성장하려면 잔류해"
기성용, '우상' 제라드 상대로 복귀
英 언론, 박지성 맨유전 출전 예상

-ⓒ 믿을 수 있는 축구뉴스, 코리아골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설문

'6호골' 손흥민, 이번 시즌 몇 골 넣을까?

관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