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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을 지휘했던 해리 레드냅 감독이 우크라이나 대표팀 감독 자리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잉글랜드 언론 '데일리 메일'은 레드냅 감독이 우크라이나 축구협회와 대표팀 감독 자리를 두고 논의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레드냅은 지난 시즌 토트넘을 프리미어 리그 4위로 이끌었지만, 첼시의 우승에 밀려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하는 불운을 겪은 뒤 팀을 떠났다. 그를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으로 고려하던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로이 호지슨 감독을 선임했다.

이후 휴식을 취하던 레드냅 감독은 최근 위기에 빠진 박지성의 소속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와 연결됐다. 마크 휴즈 감독이 신통치 않은 지도력을 선보이자 QPR 팬들은 '해리, 우리를 구해줘요'라는 걸개를 내보이며 레드냅의 부임을 촉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QPR이 머뭇거리는 사이 우크라이나 축구협회가 레드냅 선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레드냅은 '데일리 메일'을 통해 "우크라이나 감독직은 환상적인 기회다.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떠오르는 신흥 강호로서 뛰어난 유망주들도 있다"며 우크라이나행에 흥미를 드러냈다.

만일 레드냅이 우크라이나의 지휘봉을 잡는다면 얄궂게도 조국 잉글랜드를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에서 상대하게 된다. 자신에게 기회를 주지 않은 조국에 복수할 기회를 잡는 셈이다.

한편, QPR은 경영진 회의를 통해 휴즈 감독을 좀 더 신뢰하기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레드냅 감독이 우크라이나로 향할지, 아니면 QPR의 제의를 기다리며 프리미어 리그 복귀를 타진할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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