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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 기자 = 라파 베니테스가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이 경질된 뒤 공석이 된 첼시 감독직에 간접적으로 관심을 드러냈다.

첼시는 21일 새벽(한국 시각) 열린 유벤투스와의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에서 0-3 대패를 당했다. 페르난도 토레스를 제외하고 제로톱으로 공격진을 꾸린 디 마테오 감독의 선택은 결과적으로 크나큰 '악수'였다.

첼시 수뇌부는 최근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불안한 행보를 이어간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 디 마테오 감독을 결국 경질했다. 디 마테오가 떠난 자리를 채울 인물로는 과거 리버풀과 인테르 밀란의 감독을 맡았던 베니테스와 전 바르셀로나 감독 펩 과르디올라가 거론되고 있다. 그리고 베니테스는 첼시 감독 자리에 간접적인 관심을 표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코치 세미나 참석으로 아부다비에 머무르고 있는 베니테스는 현지 언론 '스포르트 360'을 통해 "디 마테오의 경질 사실을 좀 전에 알았다. 분명히 첼시는 우승 트로피를 노리는 팀이기에, 이런 결과를 낳았다고 본다"며 이번 첼시의 결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서 그는 "축구계에 이런저런 말들이 무성하고, 우리는 그저 앞으로 며칠 간 상황을 지켜볼 것이다. 나는 그동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을 기다려왔고, 첼시는 분명 그러한 클럽 중 하나다. 지난 며칠 동안 나의 에이전트가 어떤 일을 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봐야겠다"며 첼시행에 대한 자신의 관심을 어느 정도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당신들은 (첼시행과 관련해) 직접적인 질문을 하겠지만, 나는 지금 단도직입적으로 대답할 수는 없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첼시는 시즌 초반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하는 듯했으나, 지난 샤흐타르전 패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리그 경기 패배 등이 이어지며 최근 좀처럼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디 마테오의 뒤를 이어 누가 '독이 든 성배'와 같은 첼시 감독직을 수행하게 될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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