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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수비수 하파엘 다 실바가 자신의 쌍둥이 동생 파비우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임대는 형제 두 명 모두에게 좋은 일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출신의 쌍둥이 형제인 하파엘과 파비우는 장래 맨유의 양쪽 측면을 책임질 수비수로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 2008년 1월에 플루미넨세를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무대에 발을 디뎠다.

하파엘은 맨유에서 빠르게 적응하며 이번 시즌에는 오른쪽 측면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지만, 왼쪽의 파비우는 출전 기회를 잡기가 어려워 경험을 쌓기 위해 박지성의 소속팀인 QPR로의 임대를 선택했다.

이 때문에 형제가 처음으로 떨어져 지내게 됐지만, 하파엘은 동생이 보고 싶다면서도 각자 독립생활을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형제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하파엘은 맨유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파비우와 떨어진 것이 이상하다기보다는 색다른 느낌이다. 늘 가까이에서 함께 지내오다가 떨어지게 된 것은 우리 둘 모두에게 좋은 일이다. 더 성숙해질 기회"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뭐가 필요할 때마다 파비우에게 부탁하곤 했는데 이제는 나 스스로 하게 됐다. 파비우가 보고 싶긴 하지만, 더 많은 걸 배우게 된 것은 좋은 일이다. 파비우는 여전히 내 플레이가 좋지 않으면 전화해서 얘기해주곤 한다"며 이번 기회로 형제 모두가 발전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상으로 한동안 전력에서 이탈해 있던 파비우는 최근 훈련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QPR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파비우가 복귀해 팀에 보탬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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