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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재현 인턴 기자 = 데이비드 모예스 에버튼 감독은 가격만 맞으면 마루앙 펠라이니를 팔 수도 있지만, 펠라이니가 팀에 남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펠라이니는 08/09 시즌 1,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스탕다르 리에주를 떠나 에버튼에 입단했다. 이후 펠라이니는 프리미어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했고, 현재 첼시와 파리 생제르맹이 펠라이니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펠라이니의 이적설이 제기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에버튼은 불안정한 재정 상황 때문에 팀 내 정상급 선수들을 지킬 수 없는 상황이고, 펠라이니는 지난 9월에 인터뷰를 통해 “다가올 겨울 이적 시장이나 내년 여름에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한다”며 이적할 뜻을 밝혔다.

이에 모예스 감독은 ‘ESPN'을 통해 “이미 졸리온 레스콧, 미켈 아르테타, 잭 로드웰 등이 팀을 떠났고, 팀 내 정상급 선수들을 지키기 위해 다른 구단과 힘 싸움을 벌이는 것에 지쳤다. 펠라이니도 선수 가치에 맞는 이적료가 제시된다면 이적을 막지 않겠다.”라며 펠라이니를 떠나보낼 수도 있다는 태도를 보였다.

이어서 그는 “선수를 다른 팀에 빼앗기고 싶지 않지만, 정상급 선수들이 에버튼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없고, 챔피언스 리그 무대에서 활약할 수 없다면 다른 팀으로 보내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올 시즌에 에버튼은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고, 펠라이니가 에버튼에 남아서 활약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버튼은 5승 5무 1패의 성적으로 프리미어 리그 4위에 올라있다. 이제 에버튼은 18일 자정(한국시각) 레딩을 상대로 프리미어 리그 12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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