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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첼시가 주장 존 테리를 부상으로 잃으며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첼시가 테리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리버풀과 비겼다. 리버풀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해 첼시의 화려한 공격을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루이스 수아레스와 라힘 스털링의 빠른 발로 역습을 노렸다.

그러나 경기 흐름은 리버풀의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첼시는 시종일관 경기 흐름을 주도하며 페르난도 토레스, 후안 마타, 에당 아자르, 오스카르가 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리버풀은 그다지 위협적인 역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첼시가 먼저 골을 득점했다. 전반 20분에 마타가 찬 코너킥을 테리가 헤딩 슛으로 연결해 자신의 첼시 통산 50호 골을 터트렸다. 리버풀은 다니엘 아게르와 글렌 존슨이 동시에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에게 막혀 테리를 완전히 놓쳐 실점을 허용했다.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가던 첼시는 뜻하지 않은 곳에서 불운을 맞이했다. 하미레스의 압박에 밀려 넘어지던 수아레스가 테리와 충돌하면서 무릎을 꺾고 만 것이다. 기분 좋은 골을 터트렸던 테리는 전반전도 채 다 소화하지 못하고 게리 케이힐과 교체되어 나가야 했다.

전반에 여러 차례 좋은 득점 기회를 놓친 첼시는 후반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지만, 리버풀도 누리 샤힌을 빼고 수소를 투입하며 반격에 나서 동점을 만들었다. 이번에도 골은 코너킥 상황에서 나왔다. 73분에 제이미 캐러거가 몸을 던져 뒤통수로 공을 연결했고, 이를 수아레스가 다시 헤딩으로 받아 넣어 골을 기록했다.

이후 두 팀은 일진일퇴의 공방을 거듭했지만, 결승골이 나오지 않으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첼시는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3점 차로 뒤처진 3위를, 리버풀은 13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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