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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홈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슈퍼 서브' 에딘 제코가 또 해냈다. 맨시티가 토트넘과의 프리미어 리그 11라운드 홈경기에서 경기 종료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터진 제코의 역전 결승골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맨시티는 플레이메이커 다비드 실바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아직 완전한 경기 감각을 찾지는 못해 토트넘의 수비를 쉽게 공략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원정 경기임을 감안해 평소보다 수비진을 깊게 배치했고, 이 전략이 효과를 발휘했다.

토트넘의 선제골은 전반 21분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왔다. 오른쪽 측면 프리킥 상황에서 톰 허들스톤이 골문 앞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맨시티 수비수들을 뚫고 코커가 날아올라 강력한 헤딩으로 골을 터트렸다. 조 하트 골키퍼가 공에 손을 갖다댔지만, 슈팅이 워낙 강력해 골을 허용할 수밖에 없었다.

다소 답답한 경기를 이어가던 맨시티는 후반 초반에 승부수를 띄웠다. 중앙 수비수 나스타시치를 빼고 측면 수비수 마이콘을 투입하며 3백으로 전환을 시도, 공격에 더욱 무게를 실은 것이다.

이러한 변화가 결국 동점 골로 이어졌다. 65분에 다소 운이 따르며 이어진 공을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몰고 들어가 페널티 지역 우측에서 반대쪽 골대를 보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터트렸다.

이후 맨시티는 무승부에 만족하지 않고 공격진에 카를로스 테베스 대신 에딘 제코를 투입하며 승리를 노렸고, 이 용병술 또한 적중했다. 88분, 몸이 완벽하게 풀린 실바가 마법과 같은 로빙 패스로 제코에게 득점 기회를 만들어줬고, 제코는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을 터트려 맨시티에 승리를 안겼다.

이 승리로 맨시티는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승점 2점 차로 추격하며 치열한 우승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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