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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 기자 = 스완지 시티(이하 스완지)의 감독 미카엘 라우드럽은 다가올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전력 강화를 노리겠다고 밝혔다.

스완지는 11일(한국 시각)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결과로 스완지는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1위에 올라있다.

스완지는 올여름 감독을 비롯, 상당히 많은 선수를 영입하며 새로운 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시즌 브랜단 로저스 감독의 패싱 축구로 프리미어리그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던 이들은 라우드럽 감독의 스타일로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

스완지는 시즌 초반 연달아 대승을 거두며 라우드럽 체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듯 보였으나, 이후 다소 주춤하면서 현재 중위권에 올라있다. 이 정도면 그리 실망스러운 상황이라 보긴 어렵지만, 라우드럽 감독은 전력 강화를 통해 스완지의 순위를 더욱 끌어올리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우드럽은 "조나단 데 구즈만의 완전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무대에서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지만, 데 구즈만은 아주 잘하고 있다"며 전력 강화의 일환으로 데 구즈만의 완전 영입을 꾀하고 있음을 밝혔다. 데 구즈만은(원 소속팀 비야레알) 이미 올 시즌 스완지에 머무르는 것이 확정된 상황이나, 미리 팀의 일원으로 못 박아두며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려는 모습이 엿보인다.

그는 이어서 "우리는 또한 1월 이적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적당한 영입 대상과의 계약 가능성이 보인다면, 적극 영입에 나설 것이다"고 덧붙였다.

스완지는 새로이 팀에 합류한 선수들과 기존 자원들이 조화를 이루며 전력이 어느 정도 안정 궤도에 올라선 듯 보인다. 스완지는 이러한 기세를 모아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더 나은 성적을 얻어내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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