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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 기자 = 퀸즈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의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스널로의 이적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인테르 밀란에서 오랫동안 골문을 든든히 지키며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도 했던 세자르는 2012-13시즌 QPR로 시작하며 잉글랜드에서 경력을 이어가게 됐다.

QPR은 아직 리그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지만, 세자르는 연일 뛰어난 활약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잉글랜드행을 택한 세자르는 자신이 QPR이 아닌 아스널로 이적할 수도 있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자르는 '선데이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QPR행을 선택한 주된 이유는 런던에서 살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 곳 생활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나뿐만 아니라 내 가족들에게도 문화적으로 좋은 기회를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신이 QPR에 입단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지난 이적 시장에서 나는 아스널과 협상을 갖기도 했다. 아스널은 나를 영입하게 된 데에 아주 기뻐했지만, 나는 막판에 생각을 바꿔 QPR행을 선택했다. QPR이 추진하는 프로젝트가 아주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QPR이 명문으로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며 런던에 위치한 아스널로의 이적을 노렸으나, QPR로 최종 행선지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세자르의 바람과는 달리 시즌 초반 QPR은 아주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11일(한국 시각) 열린 스토크 시티 원정에서 또다시 패하며 여전히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많은 전문가가 QPR이 이내 분위기를 끌어 올릴거라고 이야기해왔지만, 초반 이처럼 부족한 모습을 이어간다면, 시즌 말미에 이들은 명문 구단으로의 도약이 아닌 강등 걱정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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