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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 기자 = 올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풀럼으로 이적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자신이 게으른 선수였다는 평가에 서운한 감정을 털어놓았다.

베르바토프는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4년 간의 맨유 생활을 마무리하며 풀럼으로 이적했다. 베르바토프는 맨유 소속으로 149경기에 나서 57골을 기록했고 2010-11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맨유의 두 차례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일조했던 베르바토프는 오랫동안 '게으른 선수'라는 평가를 받아오기도 했다. 몇몇 맨유 팬들은 그를 두고 '성의 없이 뛴다'고 이야기했다.

맨유를 떠난 베르바토프는 이러한 평가에 억울한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더 선'을 통해 "나는 나의 맨유 생활에 떳떳하다. 나의 100퍼센트를 쏟아부었고 누구도 내 활약에 의심할 순 없다. 내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뛰었는지 봐라"며 자신에 대한 몇몇 팬들의 평가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이어서 그는 "나는 2010-11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고, 나는 벤치에 머물러 있고 싶지 않았다.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길 바랐지만, 나는 항상 감독의 지시에 잘 따랐다. 나는 스스로 스타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난 단지 팀을 위해 뛰는 한 명의 공격수였을 뿐이다"고 덧붙였다.

베르바토프는 풀럼 유니폼을 입고 리그 6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했다. 팀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기용되고 있는 그는 현재 팀 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풀럼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베르바토프는 11일 아스널전에서 자신의 4호 골과 더불어 팀의 승리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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