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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부상에서 돌아온 잭 윌셔(20)가 잉글랜드 대표팀에 차출되기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다.

윌셔는 오랜 부상에서 17개월 만에 돌아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한 윌셔는 67분을 무리 없이 소화했고,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여전한 재능을 과시했다.

이에 아스널 팬들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전역의 팬들이 윌셔의 복귀를 환영하고 있다. 10대 시절부터 '천재'로 평가받았던 윌셔가 대표팀에 돌아오면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을 훨씬 수월하게 치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벵거 감독은 여전히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했다. 윌셔가 오랜 기간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던 만큼, 내달에 있을 스웨덴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대표팀에 차출되는 것보다는 완벽한 회복에 집중하는 편이 낫다는 것이 벵거 감독의 주장이다.

벵거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스웨덴과의 경기는 평가전이기에 윌셔는 빠져야 한다. 그가 완벽한 체력과 몸 상태를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 완벽하게 회복하면 언젠가는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과 대화를 나누겠다. 그러나 지금 중요한 것은 윌셔가 최고의 수준을 되찾는 것"이라며 호지슨 감독이 윌셔의 상황을 이해해주길 기대했다.

아직 스웨덴과의 경기가 2주 이상 남아 있는 만큼, 윌셔가 그때까지 완벽한 상태를 회복하고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할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과연 윌셔가 아스널에 이어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성공적인 복귀를 이뤄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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