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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 기자 = 첼시의 감독 로베르토 디 마테오는 1월부터 타팀과 자유협상이 가능해지는 애슐리 콜과 프랭크 램파드가 팀에 잔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첼시는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7승 1무의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지만, 팀 내부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

팀의 주장 존 테리가 인종 차별 논란에 휘말리며 분위기를 흐린 바 있으며, 최근 팀의 회장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새로운 팀의 계약 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졸지에 두 명의 중요한 선수를 잃어버릴 위기에 처해 있다. 아브라모비치는 앞으로 팀이 30세를 넘긴 선수와는 1년 이하의 재계약만을 고려한다고 밝힘에 따라 콜과 램파드와 재계약 협상이 난항에 빠진 상태다.

디 마테오 감독은 결코 이 두 선수를 잃고 싶지 않다는 입장이다. 그는 "콜은 체력적으로 아주 훌륭한 선수다. 그는 향후 몇 년 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 팀이 새로운 계약 정책을 고수하는 상황에서 콜 본인의 의사가 정말 중요해졌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단지 그가 팀에 남도록 설득하는 일뿐이다"며 아직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콜을 꼭 붙잡고 싶다고 말했다.

디 마테오는 램파드에 대해서도 같은 입장이다. 그는 당장 다가올 겨울 이 선수들을 잃게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 디 마테오는 "이게 축구계가 돌아가는 방식인 것을 어쩌겠는가? 지난 시즌에도 우리는 계약 문제로 비슷한 어려움을 겪었다. 스태프들은 그저 최선을 다해 우리가 원하는 바를 성사시키려 노력할 뿐이다"며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길 원하지만 여러 조건이 맞아떨어져야 비로소 가능한 일임을 밝혔다.

첼시는 현재 존 오비 미켈과의 재계약 협상은 매끄럽게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여전히 콜, 램파드의 재계약 건은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 첼시가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선수나 클럽이 한발 물러서는 것뿐인 가운데, 이 이야기가 어떤 결말을 낳을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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