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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시즌 초반부터 위기를 맞은 아스널이 아르센 벵거 감독과 스티브 보울드 코치 간의 불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스널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노리치 시티에, 챔피언스 리그에서 샬케에 연달아 패배를 내주며 최악의 한 주를 보냈다. 결과뿐만 아니라 무기력한 경기 내용까지 도마에 올랐다.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이미 선두 첼시와의 승점 차이가 10점으로 벌어졌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아직 조 2위를 지키고 있어 16강 진출에 위기가 찾아온 것은 아니지만, 홈에서 먼저 두 경기를 치렀다는 점은 앞으로 불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벵거 감독과 보울드 코치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보울드는 이번 시즌부터 아스널의 수석 코치를 맡은 인물로, 수비진 조련에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지도자다. 보울드 부임 이후 아스널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최소 실점인 6실점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공격 축구를 지향하는 벵거 감독과는 의견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 아스널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스튜어트 롭슨은 '토크 스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보울드 코치의 부임으로 수비가 강화됐지만, 벵거 감독이 이러한 지시를 허락했는지 의문이다. 듣기로는 둘 사이에 불화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아스널은 27일 밤 11시(한국시각)에 박지성의 소속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와 프리미어 리그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QPR이 리그 첫 승을 위해 투지를 불태우고 있는 가운데, 아스널이 불화설을 잠재우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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