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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는 팀이 지난 시즌 실패를 거울 삼아 올 시즌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 막판 맨체스터 시티에 극적인 추격을 허용하며 리그 준우승에 머물렀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선 조별 라운드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

올 시즌 맨유는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모두에서 준수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나란히 승점 15점으로 2위에 올라있고, 챔피언스리그에선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냈다.

무릎 수술로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비디치는 '데일리 스타 선데이'를 통해 "올 시즌 맨유의 목표는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다"며 시즌 초반 순항을 이어가는 팀의 자신감을 표출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는 지난 시즌 유럽 무대에서 아주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올해는 다를 것이다. 지난 실수로 얻은 게 많다. 우리는 조별 라운드 통과를 너무도 당연하게 여겨 안일하게 경기에 임했고 나쁜 결과를 받아들었다. 그리고 나를 포함한 많은 선수들이 부상에 시달리고 있었다"며 지난 시즌 유럽 무대 부진의 주요 원인은 자만과 부상이었다고 전했다.

비디치는 덧붙여 "지난 시즌 어린 선수들의 경험 미숙이 문제가 되기도 했지만 올 시즌엔 그 선수들이 보다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라건대 팀에 부상자가 늘어나지 않았으면 한다"며 올 시즌 가장 큰 위협 요소는 부상 문제라고 말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운도 많이 따라줘야 달성 가능한 일이다. 아직까지 맨유의 운은 그리 나빠 보이지 않지만, 토너먼트 단계에 진출한 뒤에는 어떤 팀을 만나 어떤 경기를 치르게 될지 아무도 알 수 없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선 첼시가 신입생들의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초반 선두로 치고 나가는 형국이다. 더불어 아스널, 토트넘 역시 훌륭한 경기력을 뽐내며 지난 시즌 우승을 놓고 양강 구도를 펼쳤던 맨체스터의 두 팀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시즌보다 더욱 혼전 양상을 띠고 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유가 다시금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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