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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재현 인턴 기자 = 전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소속 미드필더 리 쿡(30)은 박지성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이 전 소속팀에서처럼 열심히 뛰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QPR은 지난 시즌 10승 7무 21패의 성적으로 17위를 기록하며 가까스로 강등을 면했다. 이에 QPR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박지성을 비롯하여 에스테반 그라네로, 주제 보싱와, 줄리우 세자르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그러나 박지성이 주장을 맡은 QPR은 시즌 초반 리그 7경기에서 2무 5패의 초라한 성적을 거두며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올여름 QPR에서 레이튼 오리엔트로 이적한 쿡은 QPR에 대한 비난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쿡은 ‘더 선’을 통해 “박지성은 맨유에서 정말 열심히 뛰어다녔다. 그러나 QPR에서 박지성은 맨유에서처럼 열심히 뛰지 않는 것 같다. 또한 몇몇 선수들은 QPR에서 월급날만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말이 사실인지는 시즌 중반이 되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만약에 앞으로도 이러한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팀의 미래를 위해 마크 휴즈 감독을 경질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나는 해리 레드냅 감독이 QPR을 잘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QPR은 A매치 휴식기를 보낸 후 22일 자정(한국시각)에 에버튼을 홈으로 불러들여 리그 첫 승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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