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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프랑스 축구의 전설인 패트릭 비에이라는 잉글랜드의 유망주들이 국가 대표팀의 소중함을 전혀 모르고 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비에이라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며 1998년 월드컵과 EURO 2000에서 우승을 이뤄낸 주역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여름 맨체스터 시티에서 은퇴를 선언한 이후 유소년 팀의 고문 역할을 맡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비에이라는 잉글랜드의 어린 선수들이 청소년 대표팀을 위해 뛰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이들이 부상을 이유로 국가의 부름을 거절하기도 한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비에이라는 잉글랜드 '데일리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대체 왜 잉글랜드의 어린 선수들이 대표팀을 위해 뛰는 것을 원치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 'FA'의 힘이 부족하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내가 프랑스에서 성장할 때만 하더라도 대표팀에서 뛰는 것이 나의 목표이자 꿈이었다."라며 어린 선수들을 꾸짖었다.

그는 이어 "잉글랜드에서 U-16팀과 U-18선수들을 많이 봐왔지만, 이들은 대표팀을 위해 뛰길 바라지 않는 것 같다. 이들이 예전만큼 국가를 위해 뛰는 것을 자랑스러워 하지 않는 것 같다." 라며 "나는 아스날에서 뛰는 것을 사랑했지만, 국가대표로서 활약하는 것도 굉장히 자랑스러웠다."라고 털어놓았다.

한편, 한 때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을 맡았던 존 테리는 축구 협회(FA)로부터 인종 차별에 관련된 혐의로 징계를 받은 후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고, 이 과정에서 측면 수비수 애쉴리 콜이 FA를 조롱하다 징계를 받는 등 대표팀 안팎에서 혼란이 커져만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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