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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리버풀의 측면 미드필더 스튜어트 다우닝(28)이 브렌던 로저스 감독의 비판에 섭섭함을 드러내며 이적에 무게를 실었다.

다우닝은 지난여름 2천만 파운드라는 거액의 이적료에 아스톤 빌라를 떠나 리버풀에 입단했지만, 그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비판에 시달려왔다.

이번 시즌에는 유망주 라힘 스털링과의 경쟁에서 밀려난 다우닝은 로저스 감독의 지시로 측면 수비수로의 전환을 꾀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여전히 꾸준한 출전 기회를 잡지는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로저스 감독은 다우닝에게 "충성심을 보여줘야 한다"며 지금보다 노력해야 한다고 비판했지만, 다우닝은 이 발언에 대해 서운함을 감추지 않았다.

다우닝은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그 말이 무슨 뜻이었는지는 로저스 감독에게 물어보라. 난 늘 전력을 다하는 선수이기에 화가 났다"며 로저스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다우닝은 이어 "태클을 시도하고 뛰어다니는 것만 용기가 아니다. 팀이 지고 있을 때도 기꺼이 공을 잡아 창의적인 플레이를 시도하는 것도 용기다. 로저스 감독의 시각이 다르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며 일단은 노력하며 기회를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루이스 나니를 대신할 측면 자원을 찾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다우닝의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지만, 리버풀과 맨유는 직접적인 선수 이적조차 이뤄지지 않는 숙적이기에 다우닝의 맨유행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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