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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첼시의 수비수 애슐리 콜이 동료 존 테리에게 네 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린 잉글랜드 축구 협회(FA)를 정면으로 비난했다.

FA는 지난 시즌 첼시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맞대결 도중 테리가 안톤 퍼디낸드를 향해 인종 차별적인 욕설을 했다고 판단해 네 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테리는 올여름 연방 법원 재판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은 바 있어, FA는 법원의 판결과 상반된 징계를 내려 논란을 낳고 있다. FA는 테리를 징계한 이유에 대해 "테리의 변호 내용에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테리에게 유리한 증언을 했던 콜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하하하, FA 잘하는 짓이다. 내가 거짓말을 했다는 건가. 멍청이들"이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따라 콜까지 FA의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콜은 첼시의 확고한 주전 수비수로 왼쪽 측면 수비는 물론이고 공격에서도 큰 기여를 하는 선수이기에 테리와 동시에 징계를 받게 되면 첼시의 전력에는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5승 1무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첼시는 오는 6일 밤 11시(한국시각)에 노리치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리에 도전한다. 테리는 아직 징계에 대해 항소 기간을 남겨두고 있어 여전히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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