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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경민 인턴기자 = 아스널의 신입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가 자신의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골 결정력에 대해 팬들의 인내심을 요구하고 나섰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 30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에 오른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떠나보냈고, 몽펠리에 소속의 프랑스 리그 득점왕인 지루를 영입해 판 페르시의 공백을 메우려고 했다.

그러나 지루는 이번 시즌 아홉 경기에 출장해 고작 한 골을 넣는 데 그치고 있다. 그나마 그가 넣은 한 골마저도 3부 리그 소속의 코벤트리 시티를 상대로 넣은 게 전부다.

이에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마저도 인내심을 잃고 지루의 골 결정력에 대한 답답함을 표시한 가운데, 지루는 자신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팬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지루는 아스널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격수로서 이유 없이 득점에 실패할 때가 있다. 골을 넣기 위해 더 열심히 훈련할 것”이라며 분전을 다짐했다.

이어서 그는 “팬들은 여전히 나를 믿는다고 말해주곤 한다. 이렇게 지지를 느낄 때 큰 힘을 얻는다”며 팬들의 격려를 당부했다.

한편, 지루는 자신을 향한 비판 속에서도 최근 발표된 프랑스 대표팀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는 오는 13일 새벽(한국시각)에 일본과 평가전을 치른 뒤 17일 새벽에는 스페인을 상대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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