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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브렌던 로저스 리버풀 감독은 루이스 수아레스가 '다이버' 이미지 때문에 정당한 페널티킥을 얻지 못하고 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수아레스는 프리미어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5-2 대승을 이끌었지만, 리온 바넷에게 밀려 넘어지고도 페널티킥을 얻지는 못했다.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맞대결에서도 수아레스에 대한 조니 에반스의 태클에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은 가운데, 로저스 감독은 수아레스가 다이버 이미지 때문에 불공평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로저스는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최소한의 접촉에도 쓰러지는 공격수가 서넛은 있는데, 이들 모두 이번 시즌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그런데 수아레스는 모두가 페널티킥이라고 봤는데도 심판만은 상대의 반칙을 인정하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로저스는 이어 "너무 걱정하지는 않는다. 심판들 스스로가 자신들의 경기력을 분석하고 개선할 문제다. 우리는 더 나은 경기를 펼치는 데만 집중해야 한다. 그렇지만 인정받지 못한 페널티킥이 나쁜 결과가 되어 돌아오지 않길 바란다"며 판정 논란을 넘어서는 경기를 펼칠 수 있길 기대했다.

리버풀은 오는 5일 새벽(한국시각)에 우디네세와 유로파 리그에서 격돌한 뒤, 7일 밤에는 스토크 시티를 상대로 프리미어 리그 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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