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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조세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잉글랜드 무대에서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과 다시 한 번 지략 대결을 펼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은 2004년 첼시의 지휘봉을 잡아 곧바로 2년 연속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맨유의 패권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러나 그는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와 원만하게 지내지 못하며 잉글랜드 무대를 떠나게 됐고, 이후 인테르와 레알 마드리드를 맡아 각각 이탈리아와 스페인 무대를 제패해 자신의 지도력을 입증했다.

첼시를 떠난 이후 계속해서 잉글랜드 무대로의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무리뉴 감독 또한 언젠가는 잉글랜드로 돌아가겠다고 답하며 특히나 퍼거슨 감독과의 재회를 기대했다.

무리뉴는 미국 방송 'CN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퍼거슨을 보스라 부른다. 그가 감독들의 보스이기 때문이다. 내가 잉글랜드로 돌아갔을 때 퍼거슨이 계속 맨유를 지휘하고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무리뉴는 곧이어 "내가 원해서 레알에 있으려고 4년 계약을 체결했기에 도중에 다른 팀을 생각하지 않는다. 레알을 떠난 이후에는 여러 이유 때문에 잉글랜드로 가겠지만,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른다. 지금은 세계 최고 구단의 감독이라서 정말 행복하다"며 한동안은 레알을 지휘하는 데만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시즌 프리메라 리가 우승을 차지한 레알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도 도전하고 있다. 오는 4일 새벽(한국시각)에는 아약스와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가, 8일 새벽에는 숙적 바르셀로나(바르사)와의 프리메라 리가 맞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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