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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재현 인턴 기자 =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토트넘 감독은 팀의 현실적인 목표는 컵대회 우승과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시즌 초반 리그 세 경기에서 2무 1패를 기록하며 부진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레딩을 3대1로 꺾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이후 리그에서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연달아 꺾으며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던 팀 순위가 5위로 뛰어올랐다.

토트넘은 이제 프리미어 리그 7, 8라운드에서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애스턴 빌라와 선두 첼시를 상대할 예정이다. 만약에 토트넘이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 선두 경쟁에 합류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보아스 감독은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목표라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보아스 감독은 'ESPN'을 통해 "얼마 전까지 토트넘의 상황은 정반대였다. 맨유를 꺾어서 매우 기쁘고, 선수들은 정말 훌륭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프리미어 리그 우승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리그에 뛰어난 팀들이 너무 많다. 그러나 우리는 컵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컵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토트넘은 캐피털 원 컵 3라운드에서 칼리슬 유나이티드를 3대0으로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고, 16강에서 노르위치 시티를 상대할 예정이다.

한편, 토트넘은 5일 새벽(한국시각) 파나시나이코스와 유로파 리그 48강 조별 라운드 2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유로파 리그 첫 경기에서 토트넘은 라치오를 상대로 0대0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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