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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리버풀의 주장 스티븐 제라드(32)가 자신의 선수 경력에서 사실상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단념했다고 밝혔다.

제라드는 리버풀의 주장으로서 지난 2005년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누렸지만,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한 차례도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이제 제라드의 선수 생활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리버풀은 우승권에 근접하는 것과 반대로 4위권에서도 멀어져 2년 연속으로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제라드는 챔피언스 리그 무대 복귀가 현실적인 목표이지, 우승을 이루려면 기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제라드는 잉글랜드 언론 '선데이 타임스'를 통해 "이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만 있는 게 아니라 맨체스터 시티, 첼시, 토트넘, 뉴캐슬까지 우승에 도전하고 있어 경쟁이 더욱 어려워졌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8위였고, 발전하고 운이 따라도 4위 진입 가능성은 반반이 될까 싶다. 현실적으로 4위는 이룰 수 있는 목표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4위에 진입하더라도 이번 시즌이 끝나면 나는 33살이 된다. 따라서 내가 은퇴하기 전에 우승을 차지하려면 기적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끝까지 싸우면서 결과를 지켜보겠다"며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리버풀은 이번 라운드에서 제라드가 골을 기록한 가운데 노리치 시티를 5-2로 꺾으면서 2무 3패 이후 첫 승리를 기록했다. 오는 10월 5일 새벽(한국시각)에 우디네세를 상대로 유로파 리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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