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보아스, 다가가기 쉬운 사람이야"

[골닷컴] 김형준 인턴기자 = 토트넘의 윙어 가레스 베일이 팀의 새로운 감독 안드레 빌라스-보아스를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토트넘의 새로운 감독 보아스는 팀에 부임한 뒤 많은 변화를 일으켰다. 많은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팀을 떠나고, 또 새로이 영입됐으며, 전임 해리 레드납과는 다른 방식으로 팀을 운영해나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당연한지도 모른다. 보아스가 레드납보다 무려 서른 살이나 어리다보니 둘의 스타일에는 큰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문제는 선수들이 어린 보아스를 감독으로 존중하지 않는 태도를 보일 수 있다는 점이다. 지난 시즌 그가 첼시 감독으로 있을 당시, 보아스는 팀의 주축 고참 선수들과 마찰을 일으키며 결국 퇴출된 바 있다.

잉글랜드 언론들 또한 보아스에 호락호락하지 않은 모습이다. 수많은 타블로이드지는 여러 토트넘 관계자들이 보아스를 향한 비판을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팀의 주축 선수 베일은 보아스 감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는 '가디언'과의 인터뷰를 통해 "보아스는 다가가기 쉬운 사람이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는 열린 태도를 보여준다. 보아스는 서로 대화를 통해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가길 원하고 있다. 예를 들어, 만일 우리가 그에게 훈련 강도가 너무 높다고 말한다면, 그는 이를 완화시켜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보아스는 감독으로서 아직 배우고 있는 단계이지만, 현재 그는 감독 일과 팀의 전반적인 운영을 도맡아 하고 있다. 이 점이 아주 대단하다"며 보아스 감독의 능력과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토트넘은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개막전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패한 이후, 네 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8점을 획득했다. 특히 이들은 지난 두 경기에서 연승을 거두며 서서히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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