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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아스널 소속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티오 월콧(23)이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수비수 존 테리(31)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테리는 지난 시즌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와의 맞대결 도중 상대 수비수 안톤 퍼디낸드와 언쟁을 벌였고, 이후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다는 혐의를 받아 구설에 올랐다.

법원에서 테리에게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했는데도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테리에게 징계를 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테리는 대표팀 은퇴라는 강경한 결정을 내렸다.

월콧은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테리의 결정을 존중한다. 개인적으로 그와 함께 뛴 것은 영광이었다. 처음 대표팀에 발탁됐을 때 테리가 날 잘 돌봐줬다. 대표팀 은퇴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테리와 같은 선수는 어느 팀에서든 그리울 것이다. 그렇지만 그의 공백에 잘 대처해야 한다. 잉글랜드에는 중앙 수비에 훌륭한 선수들이 있다"며 잉글랜드가 테리 없이도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을 잘 치러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테리가 빠진 자리는 에버튼의 필 자기엘카와 맨체스터 시티의 조레언 레스콧이 메우리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잉글랜드가 주장을 두 번이나 역임했던 테리의 공백을 성공적으로 메우고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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