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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경기에서 리버풀의 수비수 다니엘 아게르는 내측부인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23일 열린 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패배보다 더욱 뼈아픈 상처를 떠안게 될지도 모른다. 경기 중 부상으로 교체된 아게르의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아게르의 부상은 78분경, 중앙선 부근에서 루즈볼을 따내던 중 발생했다. 아게르는 함께 달려나오던 글렌 존슨과 크게 충돌했고, 이후 무릎을 부여잡은 체 일어나지 못했다. 그는 결국 들것에 실려나가 교체되었다.

리버풀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경기 직후, 이날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선수들의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파비오 보리니는 발목이 크게 부어올랐다. 아게르의 상태는 심각해 보인다. 의료진은 내측부인대 부상인 것 같다는데, 지켜봐야 알 것 같다"고 전했다.

아게르의 부상 부위로 추정되는 내측부인대는 무릎이 바깥으로 구부러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대게 이 부위 인대에 파열이 발생했을 경우 상당히 오랜 치료 기간이 필요하다. 만일 부상 상태가 심각다면, 아게르는 사실상 올 시즌 남은 경기를 소화할 수 없게 된다.

리버풀은 이미 루카스를 장기 부상으로 잃은 상황에서 또 한 명의 주축 선수를 잃을 위기에 처해있다. 이들은 현재 아게르의 부상 상태가 부디 심각하지 않기를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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