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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첼시의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와의 맞대결 도중 교체되자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토레스는 최근 프리미어 리그에서 레딩과 뉴캐슬을 상대로 연달아 골을 터트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었지만, QPR과의 맞대결에서는 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경기 종료를 10여 분 남겨두고 다니엘 스터리지와 교체됐다.

이 날 첼시가 전체적으로 A매치 후유증 탓에 무거운 움직임을 보인 가운데, 토레스는 전반에 감각적인 측면 패스로 에당 아자르의 득점 기회를 만드는가 하면 직접 돌파 후 왼발 슈팅을 시도해 QPR의 골문을 위협하기도 했다.

그러나 후반 들어 토레스가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자,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은 81분에 그를 벤치로 불러들였다. 그러자 토레스는 교체 지시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하며 벤치에 앉지도 않은 채 화가 난 모습으로 곧바로 라커룸으로 들어가 시선을 모았다.

이에 대해 디 마테오 감독은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수도 교체되어 나올 때 행복하진 않다. 별다른 문제는 아니다. 팀에 변화를 주고 싶었을 뿐"이라며 토레스와의 사이에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토레스는 지난 시즌 첼시가 FA컵과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자신이 팀의 중심이 되지 못했다며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의 주전 공격수였던 디디에 드로그바가 떠나면서 첼시는 '토레스 체제'로 전력 보강을 마친 상태다.

과연 토레스가 오는 20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각)에 열릴 유벤투스와의 챔피언스 리그 맞대결에서는 시원하게 골을 터트려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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