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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기자 =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팀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올리비에 지루에 마음을 편히 먹으라고 조언했다.

아스널은 올 시즌을 맞이하며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로빈 판 페르시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시키며 '아스널이 또다시 주축 선수를 팔아치웠다'는 비아냥을 들어야 했다. 판 페르시에 이어 알렉스 송도 시즌 시작 이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하지만 아스널은 올 시즌 새로이 영입한 선수들의 활약을 바탕으로 시즌 초반 아주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쾰른에서 영입한 루카스 포돌스키와 말라가에서 이적한 산티 카솔라는 아스널의 초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두 선수와 마찬가지로 기대를 모으며 아스널에 합류한 지루는 시즌 초반, 팀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25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오른 그는, 아직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며, 자신감마저 결여된 모습을 내비치고 있다.

이에 벵거 감독이 지루를 응원하고 나섰다. 그는 "내 생각에 지루가 중압감에 시달리는 것 같다. 때때로, 부담을 벗어던지고 마음을 편히 먹는 게 도움이 된다"며 지루에게 조언을 남겼다.

그는 이어서 "그리고 나는 이제 비로소 그가 지나친 부담감에서 벗어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지루를 향한 그의 신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스널은 다가올 20일 새벽(이하 한국 시각), 지루의 전 소속팀 몽펠리에 원정을 떠나 챔피언스리그 조별라운드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벵거 감독은 지루가 자신의 친정팀을 상대하며 그동안의 긴장감을 벗어던지고 경기 감각을 회복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 과연 지루가 지난 시즌 성공을 거둔 바로 그 장소에서 다시금 옛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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