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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기자 = 토트넘의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이적 시장 막바지에 영입한 두 선수의 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토트넘은 보아스 감독이 팀에 부임한 뒤, 선수진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이적 시장 막바지엔 클린트 뎀프시와 위고 로리스가 새로이 팀에 합류했다.

두 선수 모두 이적 시장 마지막 날 이적이 확정됐지만, 팀에 합류한 시기에는 차이가 있었다. 풀럼 소속으로 런던에 거주했던 뎀프시가 빠르게 토트넘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로리스는 전 소속팀인 리옹 팬들에 인사를 전하고, A매치 경기에 차출되며 이번 주에서야 팀훈련에 참가했다. 로리스는 새로운 팀 동료들과 단 두 차례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아스 감독은 이러한 이유를 들어 다가올 17일 레딩전 출전 명단에 로리스는 이름을 올리지 못할 수 있지만, 뎀프시는 적어도 교체 명단엔 포함시키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보아스는 이에 덧붙여 "뎀프시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이다. 상황에 따라 스트라이커와 쳐진 스트라이커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다. 그는 지난 시즌 17골을 득점했고, 그 이전 시즌엔 12골을 기록했다. 그는 뛰어난 득점원이며 그의 영입은 우리가 마지막 날 거둔 성공이라 생각한다"며 다가올 경기 출장이 유력시되는 뎀프시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새로운 얼굴들이 합류하게 될 토트넘은 올 시즌 치른 세 경기에서 2무 1패를 기록하며 다소 실망스러운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많은 팬들이 이에 우려를 내비치는 가운데, 뎀프시와 로리스의 합류가 토트넘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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