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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브렌던 로저스 리버풀 감독이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마이클 오언(32)을 영입할 생각이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계약을 해지한 오언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자유 계약 신분으로 새로운 팀을 물색했고, 유소년 시절부터 몸담았던 리버풀이 오언의 행선지로 떠오르면서 화제를 낳았다.

리버풀은 이적 시장 마지막 날에 장신 공격수 앤디 캐롤을 웨스트 햄으로 임대 보내면서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했지만, 결국 오언과의 계약은 이뤄지지 않았다. 오언은 스토크 시티와 계약을 체결하고 프리미어 리그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로저스 감독은 '토크스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오언의 영입은 고려하지 않았다. 원하던 선수를 영입하지 못하면 팀에 있는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생각이었다"며 애초에 오언과의 계약 가능성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유소년 육성에 돈을 쓰고 기회를 주지 않으면 아무 의미도 없다. 17살의 라힘 스털링이 펼친 활약을 보라. 난 기회를 주었을 뿐이고, 그 기회를 살린 것은 스털링"이라며 신예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더 낫다고 강조했다.

스털링은 이번 시즌 리버풀에서 깜짝 스타로 떠오른 이후 잉글랜드 대표팀의 부름까지 받으며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스털링이 꾸준한 활약으로 로저스 감독의 신뢰에 보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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