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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주축 공격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어려움에 처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시즌 초반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인해 선수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이 3경기에서 2승 1패의 성적을 거두는 동안 가장 두드러진 문제는 수비 조직력과 관련된 부분이었지만, 이제는 비단 수비 뿐만이 아니라 공격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졌다.

지난 A매치 기간 동안 팀의 주축 공격수인 로빈 판 페르시와 카가와 신지가 각각 허벅지 근육과 등 부위에 문제를 나타냈다. 판 페르시는 12일 새벽(이하 한국 시각)에 열린 헝가리와의 경기에서 전반전만을 소화한 체 교체됐고 카가와는 이라크전 출장명단에서 제외됐다.

네덜란드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은 "판 페르시를 교체시킨 것은 예방차원에서였다."라며 판 페르시의 부상이 그리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말했다. 카가와는 본인이 직접 "지금의 등 부상이 그리 심각한 편은 아니며 최근의 피로와 장거리 비행으로 인한 여독이 풀리지 않은 것 뿐"이라며 팀 관계자들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두 선수를 향한 걱정의 눈길은 여전하다. 판 페르시의 경우 '유리몸'이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로 엄청난 부상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카가와는 선수 생활 내내 등 부위에 문제를 안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이 두 선수의 부상으로 인해 더욱 깊은 고민에 빠져들었다. 선수단 전반에 걸쳐 부상자들이 즐비한 가운데, 공격진에선 이미 웨인 루니와 애슐리 영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이들에 이어 판 페르시, 카가와까지 문제를 안게 되어 퍼거슨 감독은 선수진 구성에 더욱 큰 어려움을 안게 되었다.

15일에 치러지는 위건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는 이들을 대신해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대니 웰백이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위건의 경우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해 이들로도 무리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을지 모르나, 맨유는 다가올 20일 새벽, 갈라타사라이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또한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슬로우스타터로 알려져있지만, 시즌 초반 승점 6점을 획득하며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너무도 많은 부상자들로 인해 향후 리그 및 유럽 무대에서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퍼거슨 감독이 이러한 난국을 딛고 팀을 추슬러 나갈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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