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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재현 인턴 기자 = 잉글랜드 대표팀 수비수 졸리온 레스콧은 우크라이나가 까다로운 상대였다고 밝혔다.

잉글랜드는 12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 예브헨 코노플리안카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42분 프랭크 램파드가 페널티 킥을 성공시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1대1로 비겼다.

이날 경기에서 잉글랜드는 저메인 데포의 골이 반칙으로 취소됐고, 골대를 두 번 맞추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이에 레스콧은 운이 따라주지 않았지만,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나 잘 싸웠다고 밝혔다.

레스콧은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정말 어려운 경기였다. EURO 대회 때와 같은 느낌을 받았다. 우크라이나는 다시 한 번 그들이 훌륭한 팀이라는 것을 보여줬고, 그들은 H조에서 유력한 월드컵 진출 후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골운이 따라줬더라면 잉글랜드는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날은 우리의 날이 아니었다. 그래도 선수들은 계속해서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고, 결국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무승부를 만들어냈다."라며 경기 결과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잉글랜드는 월드컵 예선 첫 두 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해 몬테네그로에 이어 H조 2위에 올라 있다. 이제 잉글랜드는 다음 달 12일과 16일 산 마리노와 폴란드를 상대로 선두 탈환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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