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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기자 = 뉴캐슬 유나이티드(뉴캐슬)의 앨런 파듀 감독은 재정적 페어플레이 제도(FFP)가 제대로 정착돼야 강팀들과 제대로 된 경쟁을 펼칠 수 있다고 밝혔다.

뉴캐슬은 지난 시즌 리그 5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시즌을 치렀다. 싼값에 데려온 선수들이 연이어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뉴캐슬은 시즌 내내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 토트넘 등 기존 강호들이 엄청난 금액을 투자하며 전력 강화에 힘썼지만 뉴캐슬은 단 820만 파운드의 이적자금을 사용했을 뿐이다. 이 중 670만 파운드는 미드필더 버논 아니타 영입에 사용됐다.

파듀 감독은 '선데이 미러'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팀을 꾸려나갈 필요가 있다. 우리는 빚을 지면서까지 무리하게 선수 영입에 나서진 않을 것이다"며 안정적으로 팀의 재정을 집행하겠단 뜻을 밝혔다.

이어서 그는 "FFP가 공정하게 시행되길 바란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도 보다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제도가 제대로 자리를 잡기 전까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팀들과 경쟁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FFP는 3년간 구단의 수입이 지출보다 적으면 유럽 대항전에 나서지 못하도록 제재하는 제도이나 많은 빅클럽들이 법망을 교묘히 빠져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파듀는 "우리는 그동안 꾸준히 전력을 강화시켜왔고, 이젠 주축 선수들을 지켜내는 일 또한 아주 중요하다"며 제도적 뒷받침뿐만 아니라 지금의 선수진을 유지하는 일 역시 중요한 과제임을 분명히 했다.

뉴캐슬은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승 1무 1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뉴캐슬이 올 시즌에도 영입 대박을 터트리며 지난 시즌만큼의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아니면 강팀들의 막대한 자금력 앞에 무너질지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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