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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공격수 웨인 루니가 이번 시즌 중앙 미드필더로 보직을 변경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루니는 맨유의 공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선수지만, 올여름 카가와 신지와 로빈 판 페르시가 영입되면서 공격진의 주전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해졌다.

특히나 판 페르시가 입단 직후부터 네 골을 터트리고, 카가와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과 마찬가지로 처진 공격수 자리에서 곧바로 활약을 펼치면서 루니는 맨유의 약점으로 지적되는 중앙 미드필드에 투입될 수도 있게 됐다.

루니는 잉글랜드 언론 '데일리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 부상 위기가 있었을 때도 중원으로 내려간 적이 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내가 그 위치에서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중앙에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루니는 "미드필더로 뛰면 공격수만큼 날카로운 상태를 유지하지 않아도 돼서 좋다. 최고의 상태가 아니더라도 경기에 가담하면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솔직한 마음으로는 공격수가 좋지만, 팀을 위해서라면 희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라며 언제든 미드필더로 뛸 수 있다고 자신했다.

현재 루니는 풀럼과의 경기에서 당한 허벅지 부상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맨유는 루니가 빠진 상태에서 치른 사우스햄튼과의 맞대결에서 판 페르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극적인 3-2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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